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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먹인 조민 "총장과 각별…표창장 준다길래, 그려러니 했다"
“지금껏 살아오며 유복한 환경 등 (남들과 다른) 혜택을 받고 컸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됐습니다. 다만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살았다는 말을 하고 싶어 법정에 나왔습니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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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조국 재판 편파적" 재판부 기피신청 기각에, 檢 재항고 포기
조국 전 법무부 장관(왼쪽)과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. 중앙포토·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의 입시비리 사건 재판 진행이 편파적이라며 두차례 재판부 기피신청을 했던 검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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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검수완박 직접 공포, MB사면 접는다…"끝까지 내편 챙기기"
문재인 대통령이 3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‘검수완박(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)’ 법안을 직접 의결할 예정이라고 여권의 고위 인사가 전했다. 이날 오전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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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 “유시민 계좌추적 한적 없어…조국 수사 보복하려 거짓말”
한동훈 검사장이 27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. 연합뉴스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재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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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주운전 김새론도 뭇매 맞는데…지선 출마 36%가 전과자라니 [임명묵이 고발한다]
오는 1일 지방선거를 앞둔 국민의힘(왼쪽)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위 회의 모습. 양당 모두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후보자를 공천했다. 그래픽=김현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(HYB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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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법원이 인정한 동양대PC…조국 본인 입시비리 재판에 영향
조국 부부 정경심(60) 전 동양대 교수 측이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라고 줄곧 주장해온 동양대 강사휴게실 PC 등의 증거능력을 27일 대법원이 인정하면서,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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징역 4년 확정에, 변호인 "정경심 참 불쌍해...안타깝다"
자녀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. [연합뉴스]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을 확정받은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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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 재판에도 영향 줄 듯…조민 입학 등 줄줄이 무효 가능성
정경심 대법원이 27일 인정한 동양대 강사휴게실 PC 등의 증거능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입시비리 의혹 사건 재판 등에도 영향을 주게 됐다. 조 전 장관은 부인 정경심(6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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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·김건희 논문표절 내달 결론…조민 입학취소도 곧 결론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씨가 지난해 12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자신의 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.[연합뉴스]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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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심 유죄판결에도, 이낙연 “조국과 함께하겠다” 추미애 “별건수사 희생양”
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11일 입시 비리 혐의가 모두 인정돼 징역 4년을 선고받은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항소심 판결을 두고 “이해하기 어렵다” “안타깝고 유감스러운 판결”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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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조국백서' 김민웅 기도 비꼰 진중권 "하나님이 응답하셨다"
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(왼쪽)과 김민웅 전 경희대 교수. 연합뉴스, [사진 김 전 교수 페이스북] 김민웅 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가 11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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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어준 “조국 때려잡겠다고 딸 인생까지 잔인하게 박살…동의 못해”
방송인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TBS교통방송 ‘김어준의 뉴스공장’. [사진 유튜브 캡처] 친여성향 방송인 김어준씨는 부산대학교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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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“그토록 비싼 값을 치르고 얻은 것을 위태롭게 하려 하나”
이정민 논설실장 1894년 프랑스와 유럽을 발칵 뒤집어놓은 사건이 발생했다. 드레퓌스 대위 사건이다. 그에게 군사기밀을 빼돌려 독일에 넘겨주는 반역죄를 저질렀다는 혐의로 사형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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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상언의 '더 모닝'] 부산대의 거짓 발표, 정말 '착오'이길 바랍니다
안녕하세요? 오늘은 지식인의 책무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. 박홍원 부산대 교육부총장이 24일 부산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조민 부산대의료전문대학원 졸업생에 대한 입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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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영길 “尹, 토론 거부…대선 법정토론 ‘7회 이상’ 의무화 법 개정 필요”
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. 임현동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“윤석열 캠프 전략은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 기간동안 3회 토론만 하겠다는 것”이라며 “7회 이상 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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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건희 “내가 정권 잡으면” 발언 또 공개…진흙탕 대선 논란
지난 16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 걸린 전광판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‘7시간 전화통화’ 내용을 다룬 MBC 프로그램 ‘스트레이트’가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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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조국 5600만원 급여 비상식적”…서울대 총장 “법에 따른 것”
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,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, 한국방송통신대학교, 서울교육대학교 등 국정감사에서